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업무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내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전환보증 3조 2000억 원 공급과 전국 30곳에 채무조정센터 설치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환보증 및 채무조정센터 설립
전환보증 3조 2000억 원 공급: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조 2000억 원 규모의 전환보증이 공급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입니다 .
전국 30곳 채무조정센터 설치: 소상공인들이 채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국에 30개의 채무조정센터가 설치됩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및 정책 자금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 지원: 중기부는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1조 5000억 원의 정책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AI 확산법 제정 추진: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I 확산법 제정도 추진됩니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내수 회복을 위한 동행축제 및 상품권 발행
동행축제 실시: 내수 회복을 위해 동행축제를 연간 4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온누리상품권 발행: 올해 온누리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5000억 원이 발행됩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스타트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 지원
첨단 스타트업 1000개 육성: 중기부는 신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스마트 소상공인 로드맵 마련: 디지털 전환 수준을 고려한 ‘스마트 소상공인 로드맵’을 마련하여 1만 3000명의 소상공인이 디지털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중기부의 2025년 업무계획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내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환보증과 채무조정센터 설치, 고환율 피해 지원, 동행축제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