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스테롤 콜레스테롤 감소 원인은 ‘구운버섯’

농촌진흥청이 숙명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에서 15종의 파이토스테롤을 분석하고, 이 정보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파이토스테롤은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과 구조적으로 유사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며 흡수도 거의 되지 않습니다. 이 성분은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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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버섯 파이토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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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토스테롤의  기능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트리테르펜계 물질로, 식물 세포막의 투과성과 유동성을 조절합니다.

생리활성 기능

콜레스테롤 감소 , 면역조절 , 항염증 , 항산화 , 항암 , 항당뇨 작용

이러한 기능 덕분에 파이토스테롤은 곡류, 채소, 견과류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 결과

농촌진흥청의 분석에 따르면, 100g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파이토스테롤 함량이 확인되었습니다:

찐 현미: 20~25mg

찐 겉보리: 18mg

찐 찰보리: 19mg

현미

곡류에서

주요 성분: 베타 시토스테롤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캄페스테롤과 스티그마스테롤이 따릅니다.

건강 효과: 현미밥과 보리밥은 콜레스테롤로 인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채소

채소에서

브로콜리: 29mg으로 가장 풍부

기타 채소: 미나리, 냉이, 당근, 근대, 콩나물, 숙주나물에서 10~15mg 확인

채소류의 토스테롤은 주로 베타 시토스테롤, 스티그마스테롤, 캄페스테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섯에서

버섯류는 토스테롤이 매우 풍부하며, 주로 에르고스테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운 새송이버섯: 66mg

삶은 새송이버섯: 57mg

구운 표고버섯: 64mg

삶은 표고버섯: 49mg

구운 버섯을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관련 학계와 산업계에서 파이토스테롤 고함량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 농식품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성인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의 유선미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 정밀 분석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한국인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파이토스테롤이 풍부한 식품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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