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으로 초1 돌봄 대기 완전 해소 될것으로 에상됩니다.정부는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하여 초등학교 1학년 돌봄 대기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초1 학생들의 높은 참여 의사
교육부의 수요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1 학생 34만 8000명 중 28만 명(80.0%)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각 학교는 필요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전담 인력 배치 및 공간 확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2학기 준비를 위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현재 9104명의 전담 인력이 준비 중이다. 또한,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실 및 연구실 개선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3만 9118개와 강사 3만 5433명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범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2학기에도 범정부 차원에서 27개 부처가 협력하여 562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414개의 교육활동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교육청은 아침 늘봄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및 늘봄학교 지원실장 배치
특수학교에서도 늘봄학교를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자인 지원실장을 신규 채용하여 각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 향상
올해 1학기 운영 결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부는 2학기에도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늘봄학교’의 도입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