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례업계 부패 적발 및 시신 유출 사건으로 수천 구의 시신으로 인체 이식용 제품 생산 하였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가 장례업계에 만연한 부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시작했다. 법률 위반 사례를 대규모로 적발하고 이를 공표하며, 장례업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례업계 부패와의 전쟁 선언
법률 위반 사례 다수 적발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안후이, 광둥, 장쑤, 장시, 지린, 랴오닝, 쓰촨, 윈난성의 감찰 당국은 장례식장 및 유사 기관 직원들이 저지른 법률 위반 사항을 대거 적발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조사에서 수십 건의 사례가 드러났으며, 많은 사건이 장례 경험이 풍부한 오래된 업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례식장 불법 요금 및 직원 부패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장례식장이 불법 요금을 부과하고, 묘지를 불법으로 건축 및 운영하는 사례가 적발되었다. 특히 안후이, 랴오닝, 지린성에서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졌으며, 쓰촨성에서는 89명에 대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고, 6명이 구금된 상태이다.
수천구 유출 사건의 충격
로이터 통신은 중국 수사 당국이 인체 이식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수천 구의 시신을 훔친 업체를 적발했다는 보도를 전했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는 산시성의 아오루이생물재료유한회사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불법적으로 시신과 시신의 일부를 사들이고, 이를 인체 이식 재료로 전환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불법 제공 시신의 수
해당 회사의 CEO는 불법적으로 제공받은 시신이 4000여 구에 이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사건은 장례업계의 부패와 윤리적 문제를 심각하게 드러내며, 중국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부패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며, 장례업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