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최대 30%인 일본뇌염 전국 경보 발령이 지난 25일 자로 전국경보발령 되어 질병 관리 청은 예방 접종과 예방 접종 수칙 준수를 지켜줄것을 간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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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발령경보는 특정 조건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또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경보가 발령된다. 올해 경보 발령일은 지난해와 시기가 비슷하다.
경남과 전남은 경보기준 해당
전라남도와경상남도에서검사결과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 58.4%를 차지하며 경보 기준을 충족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예방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위험국가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이다.
일본 뇌염모기에 물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몸의 이상 변화와 대처법, 응급 신고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몸의 이상 변화
초기 증상: 일본 뇌염에 감염되면 처음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염진행 중증 증상: 감염이 진행되면 고열, 경련, 마비,혼수 상태, 의식 저하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뇌염으로 인해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염진행증상대처법
병원 방문: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Symptomatic Treatment (증상 치료): 의사가 처방한 약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필요시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전 예방: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모기가 많은 시간대에 외출 자제 등이 필요합니다.
응급 신고처
응급실: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바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합니다.
119: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전화하여 구급차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 각 지역 보건소에서도 일본 뇌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뇌염은 심각한 질병이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